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클레어 패터슨 이란 분을 아십니까? txt
게시물ID : science_370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성수술고자
추천 : 6
조회수 : 70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8 11:01:08
요즘 NGC 에서 코스모스( COSMOS ) 라는 다큐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20년전 칼 세이건 박사의 코스모스 후속편 입니다.
 
EP7 에서는 클레어 패터슨이라는분이 지구의 나이를 연구합니다.
더불어 전 지구적인 환경오염에서 인류를 구한 환경 화학자입니다.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에는 우라늄이 들어있기 마련인데
그 우라늄이 지구에서 시간이 지나면서 납으로 변화하고
암석의 우라늄 몇프로가 납으로 변하는지를 알면 그암석의 나이를 알수 있고 
그결과 지구나이를 알수 있습니다.
납 측정과정에서 납의 량이 불규칙적임을 발견하고
최초로 청정실을 만들어 오염돼지 않은 납시료를 7년만에 얻어 질량분석기로
분석해서 지구나이 45억년을 알아냈습니다.

연구과정에서 패터슨은 분석하고자 하는 납시료의 양보다 
주위에 떠도는 납의 양이 더 많다는것을 알고
납이 지구에서 어떻게 순환하고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패터슨은 미국 석유 협회의 지원을 받아 심해와 얕은 바다의 납 농도를 측정했습니다. 
깊은 바다의 납 농도는 아주 낮았지만 얕은 바다의 수면의 납 농도는 수백 배나 높았습니다. 
어느 바다에서나 얕은 수심의 물이 깊은 바다의물과 섞이려면 수백년이 걸립니다. 

얕은 바다에 함유된 납의 양과 물이 섞이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그는 수면의 납 오염 속도를 추산할 수 있었습니다. 
패터슨은 그 정도 속도로 전 세계의 바다에 납을 공급하는 것이 무엇일지 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결국 최근에 납의 농도가 증가했음을 알고
그게 1960년 당시 미국은 호황이었고 납관련 사업이 엄청 성장 중이며 
유연가솔린과 주변 일상 생활용품까지 납의 오남용에서 납중독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납이 나쁜 건 모두 알고 있지만 값이 싸고 다루기 쉽고해서 광범위 하게 사용돼었던 것입니다. 

그는 즉시 유연 휘발유를 고발하는 과학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논문이 발표된 지 사흘 만에 압박이 시작됐습니다.
정유업계등은 패터슨을 회유하기 시작했고 패터슨은 그것을 거절합니다.
거절 즉시 모든 연구지원은 중단 됩니다.

그후 패터슨은 정유업계등 대기업과 그들이 고용한 과학자들과 20년간 싸웁니다.
업계와 맞서 싸우는 패터슨을 지원한건 미국정부 군과 관공서 였습니다.
패터슨은 납 오염 반대 운동을 펼치며 일생을 환경에서 납 오염을 반대하는데 사용했습니다.

1986년 미국에서는 모든 유연 휘발유의 판매가 금지돼었습니다.
패터슨은 그들과 싸운후 20년만에 미국 소비자 제품에 납 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나라가 납 사용을 금지 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나이를 알아낸 패터슨 그는 역사에 남을 20세기 공중 보건의 승리를 이뤄낸 영웅이기도 합니다. 

납은 왜 그토록 해로울까요? 납이 우리 몸에 들어가면 세포가 자라고 증식하는 데 
꼭 필요한 철과 아연 같은 금속으로 위장하기 때문입니다. 
세포의 효소는 납의 가면에 속아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죽음의 춤입니다. 납은 세포에 필요로 하는 걸 충족시켜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 납은 세포 간 통신망인 신경 전달 물질을 차단합니다.
기억과 학습에 필수적인 분자 수용체를 방해합니다.
이는 특히 아이들에게 해롭지만 납 중독은 누구도 봐주지 않습니다.

그결과 미국에서는 불과 몇년만에 어린이들의 혈중 납 농도가 약 75% 줄었습니다.
 
오늘날 의학계의 견해는 단 하나입니다. 

수치가 아무리 낮아도 인간에게 무해한 납 수치는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1995년 그가 죽은후 오늘날까지 클레어 패터슨을 알아주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패터슨은 정유업계등 대기업과 그들이 고용한 과학자들과 평생 싸웁니다.
업계와 맞서 싸우는 패터슨을 지원한건 미국정부 군과 관공서 였습니다.
미국정부가 공중보건을 위해서 패터슨편에서 대기업과 싸운겁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업계와 언론 국가기관이 모두 한편이 되어서 시민과 싸웁니다.

아이들이 있는가정에서는 4월26일자 NGC 코스모스 E07 화 와 불만제로를 보실것을 권장합니다....
정부말을 듣다 아이들을 잃어버린지 얼마나 됐다고........ 


퍼온 곳 : http://www.tvcafe.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1083675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댓글쓰기
리스트 페이지로
데이터절약모드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게시판요청 자료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