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콜릿 알약은 프앙슈발이 취급하던 여러 향기 제품에 새로 추가된 품목이다. 방귀 냄새를 장미와 바이올렛 향으로 바꾸는 알약과 반려동물의 방귀를 줄이는 가루약도 판매 명단에 있다.
거의 모든 발명품이 그렇듯이, 프앙슈발은 이 초콜릿 알약도 "필요에 의한 발명"이었다고 한다. 지난 2006년 친구들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프앙슈발은 자기들의 방귀 냄새로 인해 식당 전체가 가스 공격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증언한다.
그는 영국 텔레그라프에 "식사를 잔뜩 한 후였는데 우리가 뀐 방귀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지 우리 자신도 질식할 뻔했지요."라고 설명했다.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매우 불쾌해 했어요. 무슨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