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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풀었었던 초등학교2학년 문제내볼게요.
게시물ID : science_468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물을잘뿌렸나
추천 : 0
조회수 : 7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3/01 06: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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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제 나이는 20대 후반이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본 문제인데 제 나름의 답은 냈고요.(정답인지는 모릅니다.)
재미있어서 한번씩 풀어보시라고 올립니다.ㅎㅎ

아 참! 제가 처음에 봤던 문제에 몇 가지 전제가 추가로 필요한 것 같아서 코멘트는 조금 달겠습니다.
문제 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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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 네 사람이 11개의 사과를 나누어 먹었습니다.
각자 적어도 한 개는 먹었고, 모두들 그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정확히 몇 개 먹었는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A: B야 너 나보다 많이 먹었니?
B: 모르겠어, C야 너 나보다 많이 먹었니?
C: 몰라.

이 대화를 들은 D는 각자 몇 개의 사과를 먹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자, D는 몇 개의 사과를 먹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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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한 전제 혹은 힌트!

1. 사과는 너무 맛이 있어서 나눠서 먹기 싫을 정도라 쪼개서 먹진 않았습니다.(국내산)

2. 각자는 서로의 대화를 듣고 있었습니다.

3. 저 나라에서 알파벳으로 된 이름을 가진 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사형에 처해집니다.

4. A는 B를 믿었던 것 만큼 C를 믿었기에 아무런 부담없이 B에게 C를 소개 시켜줬고 그런 만남이 계속된 후로 혼자인 D는 시무룩합니다.
그래서 대화에 참여를 못한 것 입니다.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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