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코스모스를 보면서 상대성이론에 대한 궁금증..이랄까..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시간의 흐름에 대한 것인데요.. 중력에 따른 시간의 지연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속도(움직임)에 따른 시간의 지연에 대해서는 이해하기가 굉장히 힘드네요. 아래에 속도에 따른 시간의 지연에 대한 제가 이해하는 대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인간의 수명이 100년이라고 가정해 보자. 이 100년동안 인간은 다른 속도에 세상에서 살고 있다. 빛의 속도에서 사는 인간, 지구가 자전하는 속도에서 사는인간, 아무움직임도 없는 공간에서 사는 인간 세명이 있다고 하자. 빛의 속도에서 사는 인간은 시간이 가지 않는다 때문에 죽을수 없다. 지구에서 사는 인간은 지금 우리가 느끼는대로 100년이 흐르면 죽는다. 움직임이 없는 공간에 사는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100년이고 1000년이고 10000년이고 시간이 끝났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태어나는 순간 뒤진다. 여기서 어느공간에서나 인간의 수명이 100년똑같다고 생각하면 빛의 속도에서든 지구의 속도에서든 속도가 없는 공간에서든 죽는 순간의 똑같이 100년 다만 빛의 속도에서는 100년이 흐를수가 없기에 인간은 죽지않고 움직임이 없는 공간에서의 인간은 태어나자 마자 죽어야 한다. 100년의 길이가 속도에따라 영원할수도 아예존재하지도 않을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것이 상대성 이론의 의미란 말인가..
상대성이론의 의미가 너무 어려워서 최대한 머리를 짜내어 생각해 봤는데 맞는 의미인지는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다만 이해하려고 애써서 풀어내보았습니다. 오유의 물리학을 잘 아시는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전 그냥 상대성이론이 이해할수 없는 문과계열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