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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량의 방사능은 안전하다는 비유
게시물ID : science_4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응삼이★
추천 : 2
조회수 : 93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4/06 11:14:57
햇빛은 따뜻하다
무슨소리냐 하겠지만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햇빛은 해롭다
햇빛은 자외선을 포함하고, 자외선은 인간의 피부를 태우며 피부암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약간의 자외선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사실 약간의 자외선은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한다.)

우리는 살면서 항상 일정량의 태양빛에 노출된다.
그말인즉슨 일정량의 자외선에 항상 노출되어 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선크림이 사용되기 이전에는 더더욱 그랬다.

좌우지간에, 자외선은 해로우니까
의사들은 자외선 허용치라는것을 만들었다.
그 이상만큼 자외선을 쐬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양이다.
근데 이 분량이 일반인이 외출할 때 햇빛을 쐬고 여름에 휴가가서 선탠하는 양에 비하면 매우 적다.

어느날 옆 지역에서 어떤 물질들이 막 날아왔다.
이 물질이 신기한게 공기중에 존재하면서 자외선을 방출한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직까지는 입자의 양이 충분히 많지 않고, 여기서 방출되는 자외선은 태양빛에 비해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이 입자로부터 일년 내내 받는 자외선의 양은, 휴가철 선탠 1시간에 맞먹는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안심해도 괜찮다.

그러나 이 입자가 옆동네에서 얼마나 더 날아올지 모르겠다.
만약 입자가 미친듯이 더 날아와서
2개의 태양 분량의 자외선을 받게된다면
그땐 좀 무섭겠다. 그땐 진심 선크림을 쓰고 긴 팔을 입고 살것을 당부한다.


실제로 방사선은 자외선과 같은 전자기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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