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우주와 시간이란 이런걸까요?
게시물ID : science_50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수정등
추천 : 0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1 13:01:19
제가 제대로 아는지는 모르겠는데
 
우주마니아들께서 한번 봐주시면 좋겠어요.
 
우주의 처음에 빅뱅이 있었고
 
그 이후 우주는 아직도 팽창중이라죠.
 
그 공간에 무엇이 있었든 말려들게 되겠고
 
그 공간에 무엇이 없어도 그 힘이 팽창중인 힘은 계속되고 있어요.
 
 
 
이 내용을 아주~ 아주~ 아주~ 아주~~~~~~아~~~~~~~주~~~~~~~~~~ 간소화한다면
 
우리가 모닥불을 피우거나
 
혹은 폭죽을 터트린단 말이죠.
 
그라고 첫 불꽃이 빅뱅인거에요.
 
열도 나고 불꽃도 나죠.
 
그리고 타닥 타닥 폭발의 잔여물이나 뭐 그런 하찮은 것들이 날아가요.
 
우리의 태양이 그 흩날리는 불꽃의 하나인 거죠.
 
지구란 그 흩날리는 불꽃 옆에 먼지인거구요.
 
그 와중에 처음의 폭발은 아직 끝나지 않은거에요. 아직 진행중인거죠.
 
 
요즈음 이런 생각에 빠져 있답니다.
 
그 흩날리다 꺼져버리는 그 불씨들
 
그 찰나의 시간과
 
처음의 빅뱅이 있었던 그 시간과 그 폭발이 멈출때까지의 시간
 
다를게 없겠다.
 
사람이란
 
언제꺼질지도 모를 불씨에 기대어 사는 먼지도 아니고 그 먼지에 작은 미물로 살며
 
수많은 것이 의미를 부여하고 살지만
 
사실 아무것도 의미있는 건 없는거 아닐까?
 
 
저 수광년을 달려온 별빛이
 
지금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내 눈길 한번 받자고 그 먼 거리를 달려온 것이 아니듯이
 
그 의미란 사실은 다 내 마음의 일이지.
 
모든 것은 현상인거고
 
 
 
쓰다보니 과게 아니라 문학계로 가야하는지 종교계로 가야하는지 모호하네요.
 
아 몰랑~~
 
 
 
 
 
 
 
 
 
 
출처 내 하찮은 뉴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