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인데... 아직도 정전기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저한테만 벌어지는 현상같아서 좀 걱정되요.

뭐가 걱정이냐면

그 뭐냐 언제 한번 임신테스트기로 장난삼아 측정해본 결과 임신으로 나온 남성이 암이었다는

그런 사실을 보고

저도 '아 정전기 짜증나네 무슨 여름인데도.. ' 하다가 문득 걱정이 돼서

써봅니다. 그래도 과게가 이런거 좀 더 분석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원래 저도 정전기가 보통 사람들 처럼 겨울에 잘 일어나고 여름에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겨울에는 몇번 못 겪은거 같은데 특히 여름에 점점 심해지네요....

사람한테 다가가도 쫙.. 금속으로 된 수도꼭지도 쫙... 아프고 짜증나는데 이게 또 어떤 질병과 연관되어 있을까봐 겁납니다.

몸속의 전자를 잘 방전시키지 않는 효과를 가진 그런 질병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