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패트병을 오래 두고 마시면
마지막에는 김이 빠져서 맛이 없어지는데요
좀 알아보니까 탄산의 용해율은 온도 압력 등등으로 정해지는데
특히 압력이 높을수록 탄산이 많이 녹을수 있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그렇다면 패트병을 압력을 엄청 높인 상태로 보관한다면
탄산이 좀 더 오래 보존되는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만약에 .....
이런식으로 탄산음료 패트병이 있다고 가정해보면...
(콜라 패트병입니다 믿어주세요 -_-;;; 제가 그림을 잘 못그려서 -_-;;;)
저런 쐐기 같은 모양이 화살표 방향대로 쥐어짜 주는 장치(?)가 있다면
패트병 내부 압력이 높아지는거 아닐까요? (물론 뚜껑은 닫은체로)
그러니 저렇게 쥐어짠(?) 상태로 보관하면 탄산이 오래 보존되는게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그러니까 대충 이런식으로
콜라병을 쥐어짜 주는
'음료 패트병 가압장치(?)' 같은 걸 만들면 (저거 통체로 냉장고에 넣는거죠)
실용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뭐 구조는 좀 개선해야 겠지만요
예를들어 나사를 사용해서 돌리기만 하면 조여지도록 있게 해서
손 힘이 세지 않은 사람도 압력을 많이 높일수 있게 한다던가 말이죠
그리고 냉장고 내부에서도 공간을 적게 차지하게 설계해야 하고..
탄산음료 종류별로도 알맞게 설계해야 하고 등등...
플라스틱으로 만들면 약 몇천원 정도의 소비자가격이 나올것 같은데..
이거 실용성이 있을까요?
아니 애초에 이거 압력을 높이기만 해도 도움되는게 맞긴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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