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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털에 관한 질문 좀 할께요
게시물ID : science_513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3917
추천 : 0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18 12: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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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여러개인 점 미리 죄송합니다..

화장실이라는 곳이 생각보다 생각을 하기 쾌적한 환경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네이버에도, 오유에도 겨드랑이 탈모로 검색해봤는데 안나와서 글을 쓰게 되었으니 일단 양해 부탁드립니다..

일단 첫 질문은 겨드랑이나 다른 부위에도 탈모 현상이 생기는지, 아니면 탈모현상은 꼭 머리에서만 일어나는지가 궁금하고요..

머리에서만 일어난다면 대체 다른부위의 털들과 뭐가 다르기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 그리고 영장류 답게 인간은 처음에 털이 굵고 선명하게 몸에 다 나있었다고 하잖아요.

진화하면서 몸에 있는 털이 점점 짧고 얇아졌다고 하는데, 그와는 다르게 머리털은 몸의 다른 털들보다 굵은 편이잖아요.

머리털은 충격을 흡수해서 머리를 보호하는 역활을 하기때문이라고 치고,

2차 성징기가 오면 다른 부분들에도 털이 굵게 나잖아요. 급소 부위야 급소니까 그 곳을 보호하기 위해서 굵게 낫다고 치고.. 

겨드랑이 털은 왜 굵게 나는 걸까요? 겨드랑이도 뭔가 보호해야할 그런게 있나요?

..하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따지면 다리털은 왜 굵은거지..

다리도 충격흡수...?

음..

글 쓰다보니 의식의 흐름대로 써버렸네요;;

그러니까... 요약한다면

1. 겨드랑이나 다른 부위에도 탈모 현상이 일어나나요?
2. 머리에서만 일어난다면 다른 부위와 무엇이 다르기때문에 그러는 것인가요?
3. 털이 굵게 나는 이유가 충격흡수와 보호 목적이라면, 겨드랑이 털도 굵게 나는 이유가 있을까요?
4. 털이 굵게 나는 이유가 충격흡수와 보호 목적이면, 다리 털도 왜 굵게 나는걸까요?

* 시간 들여서 읽어주시고 답해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출처 샤워를 하고 머리를 말리는데 수건에 붙은 내 머리털들을 보고 왜 머리털들만 유달리 많이 빠지는가라는 생각을 시작했다가 머리털도 털인데 그럼 겨드랑이털도 탈모가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다가 네이버에 검색을 해봐도 나오지 않아서 궁금증을 더 크게 느낀 내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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