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중에 ATM기에 갔는데 ATM기가 혼자 떠들고있더군요 보니까 그 위에 수컷 모기가 앉아서 터치를 하고있었어요... 생각을 해보니까 ATM기는 손으로 터치해도 되고 카드나 아무거로나 터치해도 되잖아요? 그렇다고 과거의 감압식 터치폰처럼 액정사이에 빈공간이 있어서 눌리는 느낌이 나는 그런거도 없구요 ATM의 터치패드로 핸드폰같은거를 만들면 따로 터치펜을 만들 필요도 없을텐데 왜 핸드폰은 다 정전식 터치로 나올까요? 이런 엄청난 터치패널이 ATM기에서만 쓰인다니 왠지 아까운 기분이 들어요 왜 ATM의 터치패널이 핸드폰엔 안쓰이는지 알려주실 멋지고 예쁘고 깜찍하고 늠름하며 귀엽고 깜찍하고 스마트하고 아름다우며 후광이 나는듯 간지나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