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학생입니다.

 

시작은 해부학에서 등장하는 폐 용적과 폐 용량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책에서도 간략히 나와있고, 인터넷을 통해 폐 용적이 담는 그릇(폐의 크기), 폐 용량은 담기는 양(기체의 양)이란 것은 알고 있습니다.

 

두가지를 구분한 이유는 같은 용적의 폐라 할지라도 상태에 따라 호흡량이 다르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물리학, 화학적으로 이해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물리적, 화학적으로 용적과 용량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보름 전부터...

 

참고 도서 & 자료

 

대학 기초 물리학 - 저 : 김창식

핵심 기본 간호술 - 시청각 자료 DVD

(High Top) 개념 물리, 상 - 저 : 전명석

기초 물리화학 - 저 : 이석희

기초 물리화학 - 저 : 박내정

(대학생을 위한) 기초 물리학 - 저 : 교양 물리 교재 편찬 위원회

화학 공학 열역학 - 저 : 스미스

(High Top) 개념 물리, 하 - 저 : 전명석

 

보름의 시간동안 틈틈히 도서관 책들을 뒤졌는데, 못 찾겠다 꾀꼬리입니다.

 

책들이 너무 어렵습니다. 시험도 다가오는지라 깊게 파고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럴듯한 정의와 증명이면 타협하겠는데, 기초라고 적혀 있는 책들에다가 세상의 삼라만상을 알파벳이랑 숫자와 기호로 변태같이 설명 해놨어요.

 

물리, 화학 전공하는 분들은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입니까?

 

내일부터는 고등학교 물리 참고서를 이틀 동안 살펴보고 답을 못찾으면 조언을 해줄수 있을만한 교수님을 찾아갑니다.

 

캠퍼스가 나뉘어져 있어서 유력한 후보는 신소재 화학과, 원자력 에너지 시스템 공학과입니다.

 

제가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