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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과 야생동물을 위한 추모 3부작 글을 준비했었습니다.
게시물ID : science_57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시샤
추천 : 7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02/07 09:51:24

팻 반려동물인가 애완동물인가의 논란도 웃기지요 서양에서는 그냥 펫일뿐인데,


각설하고,

처음부터 3부작을 기획한건 아니였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문득 떠오른바가 있어서 의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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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는 고향이 혐오글이라고 공격받게된


"야생 고양이에게 밥주는 행위를 지적하면 냉혈한 사이코패스가 됩니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1046


2부는


"기르던 동물을 유기하지 마세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31196


이제 3부 인간이 기르는 동물이 보장받은 자유가 생태계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쓰고 싶습니다.

문제는 1부에서 과학적 근거와 논리로 이야기를해도 공감받기가 힘들었었고,

이는 특히 기존에 동물을 과격하게 애정하는 분들께는 그냥..헛소리가 되었습니다. 

(이점에서 과게에서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신 많은분들께 감사합니다.)

2부에서는 노선을 바꿔서 레퍼런스는 다 때버리고 딱딱한 이야기는 다치우고 감성에 호소 해봤습니다.

그런데 1부의 영향인지 동물혐오자가 코스프레한다 부터 각종 인신공격이 들어왔고 저도 약간 멘탈에 금이 가버린 어제였습니다.

따라서 3부에서는 또 형식을 바꿔서 (별로 좋아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독자의 눈높이중 가장 낮은 눈높이(오해없기위한 부연설명: 논리적 단계 과학적, 이성적, 감성적)를 공략하여 본인의 경험과 회상으로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문제는 레퍼런스를 달면 글의 과학적신뢰도는 올라가도 일부 분들에게는 과학적 뼈대에 살을 붙인 꾸며낸이야기라는 공격이 올 것이고,

하나도 언급안하면 제자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일반화 글(최악.... )이 되어 버립니다. 

논리적이되는 순간 역으로 독자가 싫어할 글이 되다니 내가 미친건가 세상이 미친건가 싶기도 하고.

아침에 한 삼십분 썻다가 글을 엎어버리고 고민이 되서 과게에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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