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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 에너지 대사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게시물ID : science_61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지터맛사탕
추천 : 0
조회수 : 2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0/25 07:13:38
다이어트 책을 보니 운동할 땐 보통 글리코겐을 쓴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 글리코겐을 다 쓰면 이제 체지방을 분해해 글리코겐을 만든다고 나와 있고, 또 보통 운동을 안하면 체지방이 아닌 근세포를 분해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질문은 글리코겐이 다 떨어졌을 때 어느 조건에서 체지방을 분해하고 어느 조건에서 근세포를 분해하는 것 일까요? 밥안먹어서 빼는건 근세포를 더 소비하고 무산소 운동하면 근육이 늘어나니 무산소 호흡과 관련이 있을 것 같긴 한데 정확히 어떤 조건 하에서 저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흑심을 더하면 만약 유산소 운동도 체지방 분해와 근육분해 조건을 잘 맞춰서 체지방을 분해하게 한다면 살을 빠르게 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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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코티졸 이라는 호르몬이 유산소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하면 나오는데 무산소운동에선 특별히  저거 말고 성장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이 더 나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체지방 분해에선 저 셋 모두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저강도 운동만 하거나 단순히 섭취만 줄이면 근분해가 더 잘 일어나고, 고강도운동을 병행해야 체지방이 더 잘빠지는 거네요. 물론 호르몬 주사도 방법이겠지만 저건 위험하니 무시합시다. 이거라면 무산소 후에 유산소를 하라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근육이 많으면 살이 덜 찐다는 것은 단순히 글리코겐을 빠르게 소비해 체지방으로 안가게 해서 하는것 말고 다른 원리가 있나요? 성장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은 근육이 많은 신체에서 더 많이 분비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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