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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연장.노화방지는 인간의 생존본능 입니다.
게시물ID : science_638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꽃별빛
추천 : 0
조회수 : 61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5/24 12:54:02
인류가 과학의 힘을 빌려 유전자를 조작해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무한대로 늘리는 것에 대해
 
자연의 섭리를 파괴한다.윤리에 어긋나는 짓이다. 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모든 생명체는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 생존본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쥐의 경우는 강한 번식력으로 포식으로부터 종족을 유지하려 하고있고
 
새의 경우는 비행능력. 사자.호랑이의 경우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코끼리의 경우는 엄청난 덩치.
 
인간의 경우는 뛰어난 두뇌와 도구사용능력. 이게다 자연에서 살아남으려는 모든 생명체의 생존능력인 셈이죠.
 
특히 솔개의 경우는 보통 수명이 40년이지만 날개털을 뽑고 낡은 부리를 부러뜨려서 새로 나게 한다음 자신의
 
신체들을 재생시켜서 70년 넘게사는 솔개들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 역시 솔개의 생존본능 입니다.
 
여기서 생명체의 생존본능은 종족번식이냐 개체의 유지(수명)이냐가 나눠지죠.
 
쥐나 토끼와 같은 작고 약한 동물의 경우는 포식자도 많고 어짜피 잡아먹힐테니 개체의 유지보다는
 
최대한 빨리 번식해서 종족을 유지하는 생존본능을 가지고 있죠.
 
허나 인간과 같이 뛰어난 두뇌와 도구사용능력으로 사실상 먹이사슬 최정상으로 군림한 동물의 경우는
 
번식보다는 더 오래 살고싶다는 생존본능이 더 강합니다.
 
그래서인지 의료를 발전시켜서 수명을 늘려왔고 과학의 힘을 빌려 거의 영생에 가까운 삶을 누리려는
 
생존본능을 가지고 있죠. 인류가 영생을 누리고 싶다는건 오래전부터 인류의 소망이였고 당장 진시황만 해도
 
불로초를 찾으려 다닐 정도로 영생을 누리고 싶다는 강한 생존본능을 가지고 있었죠.
 
즉 인류가 의학과 과학의 힘을 빌려 노화를 방지하고 영생을 누리려 하는것은 결국은 모든 생명체의 생존본능중 하나입니다.
 
모든 자연의 섭리를 위해 인류가 양보하고 어느정도 희생해야 한다는것은 걍 헛된 오지랖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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