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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우리나라 과학계 적폐의 최고봉은 황우석 사태 아니었나요?
게시물ID : science_65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eckers(가입:2014-02-18 방문:296)
추천 : 4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8/12 23:45:15
적어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황우석 사태에 비빌만한 사건은 없는 것 같은데;

크고 작은 사건들이 있긴 했지만 진짜 황우석 사태만큼 큰 건 없었잖아요? 

그 황우석 사태에 책임자로써 활동하던 사람이 이제와서 적폐를 청산한다고 임명되는데

이 사태에 대한 반발을 무슨 마녀사냥이라고 생각하는거지; 

검찰 적폐청산에 우병우 라인이 들어오는 꼴이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솔직히 뭐 그래...진짜 논문에 이름만 올렸을 수도 있어요. 

이것도 용서되지 못할 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뭐 아예 없는 일도 아니고. 

실제로 '기여 없음'이라고 종결난 건 사실입니다. 

크게 양보해서 그냥 황우석 사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더라도

황우석 논문에 이름까지 올려놓고 그 논문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하는 것은

이미 그 자체로도 이 사람의 자격이 부실하다는 것 아닌가요? 

심지어 이건 진짜 그쪽 주장을 완전히 다 믿어줬을 때의 가정이죠;

과학자가 논문에 이름 올려놓고 그 논문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이나 지식조차 없었다는데

대체 그런 사람의 어디를 믿고 인사임명에 동조해줘야하죠?

이 사람이 이제는 잘 할거라는 믿음은 어디서 얻어야하나요?

팩트는 이겁니다.

이 사람은 황우석 사태에 연관된 사람입니다. '기여 없음'으로 판단됐지만 황우석 논문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람이죠.

'황우석 논문에 공동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람이다' 

이건 논란거리가 아니라 그냥 사실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유추할 수 있는 사실은 두 가지입니다.

A  = 실제로는 깊이 관여했으나 그것이 증명되지 않았다.

B  = 정말로 논문에 관여한 바는 없으나 그냥 이름만 올렸다.

A라면 황우석 사태에 일조한 사람이니 당연히 언급할 가치도 없는 것이고

B라면 자기가 공동저자로 이름 올린 논문에 대한 검증조차 제대로 못하는 사람의 무엇을 믿고 인사임명을 동의해줘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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