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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과학인-정치인-대중들 간의 소통 기회를 많이 만드는게 좋겠어요
게시물ID : science_655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네블로
추천 : 2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10 14:02:15
이를테면 국회나 청와대가 연구소 연구원들이나 대학교 교수, 포닥들을 매달 수백명 정도 초청해 인사나 현재 진행 중인 과제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을 갖는 자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이번 인사 참사에 대해 문재인 정부만 탓할수는 없는게, 지난 9년은
말할것도 없고 그 이전에도 우리 사회나 정치권에서는 과학에 대해 그저 신비하다 정도로만 바라봤지 제대로 관심을 가져온 바가 없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정부부터라도 좀더 적극적으로 이런 자리를 자주 적어도 한달에 1번 정도는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많다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저는 적어도 그만큼 정치권에서 과학에 대해 잘 알지 못한만큼 그정도는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론 과학기술계에서도 (물론 개개인마다 평가는 다르겠지만)김어준이나 김용민같이 어려운 분야를 쉽고 재밌게 풀어주는
그런 인물들이 등장했으면 좋겠어요. 시사와 관련된 거지만 지난 9년을 돌이켜보면 사실 얘전엔 시사평론이나 뉴스 해설등을 할때, 뭔가 딱딱하고
설명 위주로 이해도 좀 어렵고 재미도 없고 그랬었는데, 적어도 김어준이나 김용민같은 분들은 그런 딱딱한 시사평론이나 뉴스 해설에 새로운
변화를 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과학기술계에도 그런 인물들이 등장해 과학기술 분야를 좀더 대중화 시켰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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