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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한알도 수천종 수만마리의 미생물이 사는 소혹성
게시물ID : science_66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썰렁펭귄
추천 : 4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12/12 0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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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지름이 202~635μm(마이크로미터)인 모래 입자에 1~10만 종에 달하는 미생물이 살고 있었다.
모래가 미생물에게는 수십 만 명이 사는 거대한 도시와 같은 셈이다.

주목할 점은 미생물이 모래 입자에 균일하게 살지 않고 모래에 난 작은 틈이나 움푹 팬 곳에 집중적으로 서식한다는 것이다.
프로밴디트 연구원은 물이 모래로 밀려들어오면 모래끼리 서로 부딪히고 비벼지는데 미생물들은 움푹 팬 곳에 들어가 살기 때문에 안전하게 보호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움푹 팬 곳은 밀집 주거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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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인류가 달이나 화성등에 유인 기지를 세울때의 전략도 "움푹 패인곳"에 낑겨들어가는거죠 ㅎㅅㅎ
출처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1120938&memberNo=36405506&mainMenu=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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