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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의 현실화?
게시물ID : science_66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싸댕
추천 : 10
조회수 : 9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17 22:41:09
i P S세포로  뇌조직  배양 성공 … 기억 담당  해마 등도  포함
(iPS세포 : 완전히 자란 체세포에 세포분화 관련 유전자를 지닌 조작된 유전자를 주입해 
마치 배아줄기세포와 같이 세포 생성 초기의 만능세포 단계로 되돌아간 세포(iPS)
[네이버 지식백과] 유도만능줄기세포 [induced Pluripotent Stem cell]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인간의 iPS세포에서 직경 약 4mm의 입체적인 뇌 조직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오스트리아 과학아카데미분자생물공학연구소와 영국 에딘버러대학 공동 연구팀은 29일 ‘네이처’ 인터넷판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인간의 iPS세포(만능세포)와 ES세포(배아줄기세포)를 사용하여 대뇌의 입체적인 조직 구조를 생성하는 배양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실험용 인간 iPS세포를 신경세포로 변화시켜 젤리 속에 넣어 배양했으며 4일 후 배양액이 들어간 용기로 옮겨 더 배양했다.
그러자 신경계의 세포에 변화가 일어났으며 20~30일 후 특정 뇌 영역의 입체 조직이 형성되고, 2개월 후에는 최대 4mm 크기로 성장했다 . 
-하략


15134505472225.jpg
기사출처: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725

15134505473855.jpg
이미지 출처:http://boribab.tistory.com/7657?srchid=IIMpdEh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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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성장은 4mm 크기에서 멈췃지만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빛을 감지하는 망막의 생성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 이미지 출처에선 망막 외에도 뇌척수액을 생성하는 "맥랑막망"(아마 맥락총 같은데. 왜 이렇게 썻지?)도 있었다고 하네요.

크기도 작고 각 부위의 배치도 부적절해 불완전한 대용품으로 그쳤지만 이정도면 9개월된 인간의 수정체의 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의 연구 이전에 미국에서도 예의 한 성과가 기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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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 TIMES 06-08-2011 14:50   
Lab brain memorizes for 12 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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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search team of University of Pittsburgh has announced that they have successfully developed a microbrain, which started off with a brain cell of embryonic rats and proteins. 

The new invention is getting attentions from the world, making people to wonder what this human-made brain can do in the science field, DiscoveryNews reported on June 2 on its website. 

The microbrain consists of about 40 to 60 rat neurons, capable of memorizing for 12 seconds. This brain was made by first letting proteins to dry, and then put a rat’s brain cell in the protein, giving time to let them grow and connect. 

After they have are connected each other completely, it formed a natural ring-shaped network capable of transmitting and receiving electrical signals for a very short term. 

The researchers plan to use this microbrain to study how our brains transmit electrical signals and how our neural networks so efficiently process and store data. Many scientist are looking forward to seeing this microbrain’s effects in a science field, said a research of the team.
 





과학자들이 만든 '인공 뇌', 12초 기억해


미국 피츠버그 대학 연구팀이 실제 뇌와 동일한 메모리 활동을 수행하는 인공 뇌를 개발해 화제를 모았다. 
쥐의 배아에서 추출한 뇌세포를 단백질 체에 이식하여 아주 작은 크기의 마이크로브레인을 배양하는 데 성공한 것.

세포 분열을 통해 40-60개 정도의 뉴런 구조를 갖추게 된 이 도넛 형태의 인공 뇌 조직은 
실제 뇌와 마찬가지로 신경 세포 사이에 전기 자극을 주고받아 일명 '작업 기억'이라 부르는 뇌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고. 
최초의 자극이 주어진 후 인공 뇌를 통해 지속되는 기억의 저장 시간은 약 12초다.

사진 상 총천연색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는 선들이 바로 고리 형태로 연결된 이 인공 뇌의 신경 조직. 
피츠버그 연구팀은 뇌 속에서의 전기 자극 전송 방식과 데이터 처리 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이 인공 뇌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출처] 과학자들이 만든 '인공 뇌', 12초 기억해|작성자 혼돈녀
펌 출처:http://blog.naver.com/kaosgirl79/80132454121


그리고 아고라에 뜬 한 러시아 갑부의 프로젝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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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인간의 영생불멸 실현되나?

러시아의 한 거물급 인사가 향후 33년 내에 인공두뇌에 의한 ‘인간의 영생불멸’을 실현시키고 싶어 하고 있다. 
그는, 인공두뇌를 장착하여 완벽한 기능 수행하는 홀로그램 인간 아바타를 개발하는데 전념할, 팀 하나를 조직했다. 


이제 그는 그러한 아바타 개발과정에 필요한 각 진척단계에 대해 자금을 대는데 도움이 되어 달라고 억만장자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비영리기관이라고 알려진 ‘2045 이니셔티브’를 설립한 사람은, ‘드미트리 이츠코프’라는 이름을 가진 러시아인이다. 
그가 제시한 야심찬 일정표에는 여러 종류의 아바타 개발 일정이 나와 있다. 


먼저, 두뇌 접속을 통해 원격 조종되는 로봇 아바타가 개발된다. 
그 다음에는 사람의 생이 끝날 때 사람의 두뇌를 이식 받을 수 있는 로봇 아바타가 
개발된다. 
그 다음에 개발될 로봇 아바타에는, 인공두뇌를 장착할 수 있게 되고, 최종적으로는, 마치 영화 ‘써로게이트’처럼, 인간의 지능을 갖춘 홀로그램 아바타가 개발된다.


호주 IT 분야 잡지 ‘기즈맥’사의 ‘보르기노’가 다음과 같이 경고했는데 현명한 일이다. “있을 법하지 않은 기술적 진보가, 단지 아주 먼 미래에 일어날 일처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진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자동적으로 높아진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큰 틀에서 보면, 2045년은 그리 멀지 않다. 
그렇다면 이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는 게 과연 얼마나 가능한 일일 까?


최근 ‘이츠코프’는 ‘포브스’잡지의 억만장자 명단에 실린 사람들에게 보낸 공개 요청서한 하나를 발표했는데, 이 서한은 이 억만장자들에게, 이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영생불멸의 시간까지 연장시키는데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재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츠코프’는 이 서한에서, 이 프로젝트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 이 프로젝트가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라는 걸 입증 할 수 있으며, 이 억만장자들의 개인적 영생불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무료로 설계해 주겠다고 밝혔다.



‘파퓰러 사이언스’지의 ‘딜로우’가 2012년 3월, ‘이츠코프’는 31세의 언론계 거물이라고 말한 바 있지만, 필자는 그가 살아온 이야기를 찾을 수 없었다. 


이 프로젝트의 최종목표는, 사람들을 고통과 죽음에서 구하는 것이다. 
똑똑한 전문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인간의 영생불멸이야 말로, 추구할만한 가치가 있는 목표이기 까지도 하다는 게 분명하다는 건 결코 아니다.


대중문화에 상처를 입혔던 뱀파이어 열기에 빠져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자신에게 선택이 주어졌을 때, 정말 영원히 살기를 원할 것인지를 놓고, 곰곰이 생각했으니까 말이다.


필자는, 하지마비 환자에게 제어능력을 되찾도록 도움을 주게 될, 두뇌에 의해 제어되는 외부골격을 추구하는 것과, 근본적으로 인간의 두뇌를 인공몸체에 이식시키기를 원하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본다. 


필자는 육체로부터 분리된 살아있는 뇌가 등장하는 공상과학 소설을 한 번 읽은 적이 있는데, 결말이 좋지 않았다.

<원문기사>
http://news.discovery.com/tech/human-immortality-2045-120727.html

인용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usang08&logNo=20163494863


부록으로 인간 뇌구조 간단한 그림.

15134505479457.jpg



15134505481526.PNG




밑에 올라온 인공자궁 연구도 그렇고....인공뇌 까지.
공상과학이 하나하나 현실화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아이작 아시모프가 생각해낸 양자컴퓨터는 현재 돈과 시간만 잡아먹고 있지만 존재는 하고 있고...

출처 http://appkim.com/bbs/board.php?bo_table=3003&wr_id=4929&sca=%EC%A7%80%EA%B5%AC&pag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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