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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왜 이렇게 진화되었을까요
게시물ID : science_666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리콘
추천 : 2
조회수 : 143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2/27 11:01:43
과학에 1도 관심없어서 진화론에 어 떤개념인지만 대충 알다가
예전 오유가 멀쩡할 당시 ( 여시강점기 x게 강점기.. 하 오유야 아프지마)
가끔씩 베오베 오던 과학게글을 보고서
진화라는게 최적의 방향으로만 향하는게 아니란걸 알게되었습니다.
일종의 환경에 따라 적응하는? 변화로 가장 효율적으로 편리하게 변하는게 아니였단거죠
 
그 뒤로 한번씩 대자연의 저주로 빡칠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인간을 비롯해서 다수의 동물 암컷요..
왜 대다수의 동물 암컷이 숫컷보다 더 약한걸까요?
물론 하이에나 같이 안그런 동물도 있지만..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로 숫컷에 비해 암컷 개체가 약한데
이게 생각할수록 제 마음속으로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ㅜ.ㅜ
 
생각해보면 발정기- 생리때 풍기는 피냄새는 약육강식의 전쟁에서 치명적인 약점이고
그뒤 임신기간 절대 다수의 영양분을 빼앗기며
출산때도 그 무방비한 상황과 죽음에 이를수도 있는 치명적인 고통
출산 후에도 새끼들을 키우는데 필요한 어마어마한 노동과 착취당하는 영양분..
동물 키워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우리집 모견이 새끼 4마리 낳았을때
하루에 밥을 5번을 주고 미역국에 북어 소고기 돼지고기를 말아서 줘도 허덕거리며 살이 쪽쪽 빠졌어요;;
 
이렇게보면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던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이던
암컷은 숫컷에 비해 생존경쟁에 있어 치명적으로 위험한 순간들이 따르는데
대다수의 개체가 숫컷이 암컷에 비해 훨씬 강력합니다
체력이든 체격, 공격력(?) 등등요..
 
항상 이게 이상했어요..
그렇다고 암컷이 항상 숫컷에게 보호받는 동물은 거의 본적이 없고
반대로 많은 동물들이 발정기때만 만났다가 암컷은 새끼들 대리고 숫컷 영역에서 도망쳐 다니며 전전긍긍하는게 다수고;
무리동물이라도 항상 암컷이 서열아래로 못얻어먹고 다니고;;
이건 법으로 보호를 받고 교육과 사회화 과정을 거쳐서 그런것일뿐 인간도 마찬가집니다.
극단적인 디스토피아 상황에 빠지면 높은 지능을 가진 인간도 다를바 없겠죠.
 
오늘도 이렇게 생각하다가 글로 써봅니당..
물론 안그런 개체들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그 비율이 반대로 되어야 할것같거든요..
흑흑 오늘도 이렇게 현자타임을 가져봅니다..
 
 
 
 
 
** 이 글은 거친 비난과 양 성별을 욕하기 바쁜 사람들의 댓글을 거부합니다
** 그냥 과학을 1도 모르는 사람이 왜일까.. 순수하게 궁금하여 써본 글이므로 자유로운 자기 생각은 환영합니다!
** 제 호르몬이 미쳐 날뛰고 있으므로 진짜 되도않는 시비는 ㄴㄴ합니다
** 흑흑 외로우니까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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