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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과 파괴의 2004학년도 수능 언어영역
게시물ID : science_666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조한마음
추천 : 4
조회수 : 17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2/29 19:04:48
양자역학.png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언어영역에서 지문의 핵심 내용이 완전히 잘못된 '지문'이 출제됐다는 주장이 뒤늦게 제기됐다.

이 지문은 딸린 문제가 5개로, 그해 수능 언어영역에서 비중이 최대인 지문 중 하나다.

...

그러나 이 지문의 내용은 완전히 잘못됐다는 것이 김 교수를 비롯한 물리학자들의 일치된 지적이다. 김 교수는 이 문제를 몇 주 전에 본인 페이스북에 공개해 동료 물리학자들과 의견 교환을 해 왔다.

김 교수는 "이 지문의 내용은 물리학적으로 이론의 여지가 없이 완전히 틀렸다""사소한 오류가 아니라 핵심 내용 자체가 틀렸다. 첫 문장부터 말이 되지 않는 내용의 연속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

기사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29/0200000000AKR20171229075200017.HTML?input=1195m




참고로 2004학년도 수능 언어영역에는 전설의 '그 문제' 가 출제되었습니다.

언어 복수정답.png
바로 수능 최초의 복수정답 문제.. 일명 미궁 문제. 평가원이 주장한 정답은 '미궁의 문' 이 었으나 수험생의 과반수가 '실' 을 정답으로 채택했죠. 본인 딸이 친 수능 문제를 읽어본 서울대 불문과 최권행 교수님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검토 끝에 복수정답이 인정됐습니다. 

(나무위키  '2004학년도 수능 언어 영역 복수정답 사태' 항목 참조함.)
출처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2/29/0200000000AKR201712290752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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