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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때 베게너의 대륙이동설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게시물ID : science_66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네블로
추천 : 1
조회수 : 114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1/21 02:16:21
물론 대륙이동(현재는 판 구조론)이 발견/관측된 증거가 있으니 정론으로서 합당하긴 하데,
중고딩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베게너가 당시 대륙이동설을 주장했을때도 사람들이 그걸 비웃었는데,
왠지 사람들 머릿속에 다음과 같은 생각? 편견? 같은것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것이요:
 
'베게너가 활동하던 시기는 제국주의가 절정(그리고 내리막길로)에 달하던 시기로, 당시 살던 사람들은 아마
한번쯤 "하나의 세력으로 통일된 전세계를 아우르는 대제국"에 대해 생각을 해봤을 것이고, 베게너 역시 전세계를
아우르는 대제국에 대한 생각의 일환으로 초대륙 판게아를 생각했을 것이라는 편견이 당시 과학자들의 머릿속에
깔려있을 것이다'
 
물론 당시로서는 설명을 못하는 부분이나 증거 부족 등 때문에 비웃음을 사고 받아들여지지 않았겠지만
위와 같은 편견이 바탕에 어느정도 깔려있어서, 베게너와 대륙이동설을 마치 환빠취급 하듯이 대한것이 아니었나
뭐 이런생각을 당시 중고딩 수업시간때 했었죠 ㅋ
 
뭐 지금은 거의 확실시 되는 정론이지만 위의 편견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판구조론과 대륙이동설은 맞는거 같은데
정말로 같은 시기 모든 대륙들이 하나로 뭉쳐졌었나 하는 의문이 조금은 들긴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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