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공우주 당국이 이르면 하루 이틀 안에 지구에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우주정거장 '톈궁 1호'와 관련,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멋진 추락 장관을 즐기라고 권했습니다.

중국 유인우주선 공정판공실은 "이런 우주선은 영화처럼 지구와 격렬하게 충돌하지 않는다"면서 "화려한 유성우로 변해 아름다운 별빛 하늘을 가로지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톈궁 1호가 지구 대기권에 진입할 때 대기 마찰열에 의해 해체되고 잔해는 타면서 유성이 밤하늘을 수놓는 것과 같은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중국 정부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