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그분이 왔다 가셨습니다.
게시물ID : seafishing_11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아리야
추천 : 1
조회수 : 449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16 23:57:43
지름신2.jpg


급여일 즈음해서 항상 간보고 찾아오시는 지름신... ㅠ 












10610688_783802235017129_4016122025395309613_n.jpg

색이 이뻐요~ 

첫번째는 다이와의 프라임서프 한국형 되겠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프라임서프KS.

기존 프라임서프 시리즈라고 있지만 
이 모델은 특이하게 한국형이랍시고 민트색이라는.... 얄궂은 컬러로 따로 출시되었답니다.
아 저 민트색은 바트대에만 들어가 있어요 그 윗 부분은 그냥 검은색인게 함정.... 

기존 프라임서프는 호수별 모델들이 다양하게 많은 반면
요 한국형은 25-425 , 33-405 , 33-425 세가지 모델만 있는게 ...... 좀 이상합니다. 

암튼 전 선경(초리)이 얄팍한 서프대를 한번 써보고 싶었고 
이참에 선경스펙이 2.1mm 라는 25-425 모델을 업어 왔어요.

아 그리고 사진 왼쪽에 가이드캡이 보이시죠??? 저넘이 들어가 있습니다.. 다이와 답지 않게 겁나 허접함...
정말 깜짝 놀랐어요.


10631099_783802281683791_2755170939480858978_o.jpg


가지고 있던 다이와 엑스트라서프 33-425 모델과 초리를 비교해봅니다. 
위가 엑스트라서프.

다이와의 앵간한 서프대 들은 유동가이드를 확실히 고정시켜주는 피치 가이드락 시스템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슨 원리냐면... 사진으로는 안보이는데 가이드의 테두리에 홈을 내고
로드에도 가이드 고정부위에 그 홈과 맞물리도록 돌출부위가 있어요. 

이게 확실히 캐스팅시 가이드가 돌아간다던지 상하 가이드의 정렬이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상하게 2번 가이드 박살 사례가 심심찮게 보이는데.....





10647112_783802271683792_4224402490272247879_n.jpg


엑스트라서프와의 릴시트 위치 비교.
두 모델이 살짝 차이가 있지만 엑스트라서프가 저한텐 딱 맞는 느낌이였습니다. 
저정도가 딱 적당한거 같아요.

글고 스크류타입이 아니라 스뎅재질의 릴시트 입니다.
캐스팅시 릴의 유격이 느껴지지만 크게 문제가 되진 않더군요.




10649934_783802315017121_4268349680670362772_n.jpg


가이드 비교. 



10661640_783802161683803_5416684138128955758_o.jpg



두번째로 지른건 시마노의 09 슈퍼에어로스핀조이.
일단 보조스풀이 들어가 있는게 마음에 듬. 3,5호 스풀 두개가 들어가 있어요.

라인은 저스트론 4컬러 5호를 일부러 많이 감아봤습니다. 
4호를 감으면 딱 200미터가 감길거 같습니다. 

시마노 릴은 거의 처음 구입해봤는데 저가모델이였지만 느낌이 좋았습니다. 
왜 사람들이 시마노 추천하는지 알 것 같더군요.








10665810_783802361683783_5715952360394107710_n.jpg

그리고..
감상만 할게 아니라..... 
당장 출조. 


라인을 많이 감았지만 기대한것 처럼  라인트러블은 안생기네요. 으흣.. 

그리고 초리로 전해지는 입질들은 훌륭한 편입니다.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몇번 캐스팅 해보니 왜때문에 여태까지 선경이 무식한 서프대를 고집했는지 회의가 들더군요. 
저한테는 요정도의 모델이 딱 적당한 느낌이였어요.  무식한 530대도 다 필요없음!!! 

이날 물때가 별로라 다 방생사이즈 였지만... 
간만에 재미난 원투질 하고 왔답니다.  내년 봄도다리 시즌이 벌써 기대가 되는 장비들이였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