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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있는 선착장같은곳에서 낚시하고 있었음
게시물ID : seafishing_1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니스프리™
추천 : 4
조회수 : 11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7/25 19:07:05
부산 모 선착장


배가 한척 들어오던데

낚시를 신나게 하고 온 듯한 남자 둘이서 큰 탱크박스 두개를 낑낑대며 들고 올라오는데

ㄷㄷㄷ  안에 방어가 100마리는 족히 되는듯해보이데요



"아재 그거 나한테 몇마리 파이소.. " 라고 하니..


"선나 팔아봤자 거시기하고 걍 몇마리 가져가소" 하며

네마리 정도 주는데 ㅎㄷㄷㄷ

그거 담을 큰 봉지가 없어서  마대 굴러다니는거에 담아다가 집에 가져와서

두마리로 매운탕 끓였는데도 반을 다 먹지 못할 정도로 큰 방어더라구요 ㄷㄷㄷ

두마리는 나중에 구워먹었지만 양이 장난 아니었던 기억이 ㄷㄷㄷ

(근데 그 사람이 방어라 해서 그런갑다 했지.. 부시리? 이쪽 어종 계통은 잘 모르는 편인지라 ^^)






그나저나 방어가 저렇게 많이 잡히는 떼로 몰려다니는 어류인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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