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청개비 사면 반도 못쓰는게 아까워서 루어 기회만 노리다가 이제야 첫개시를 하네요

몇번 시도해 보았지만 액션이 너무 구렸는지 허탕 허탕 허탕...청개비달고 망상어는 한번 낚아보고 끝...

드디어 어제 마수걸이 했습니다!!!

비록 손바닥만한 농어라 바로 풀어줬지만 이깟 고무쪼가리?를 과연 고기가 물까? 하는 의문을 풀었습니다!!

어제는 손바닥만한 농어 두마리, 오늘 낮 짬낚에는 가시망둑 두마리, 방금 전에는 애럭한마리...죄다 방생각이지만 기분 좋네요 ㅎㅎㅎ

바람이 너무 불어서 1/32 지그헤드는 가라앉지도 않고...1/16지그헤드도 겨우 던지니 밑걸림 ㅜㅜ 철수하고 방금 숙소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