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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일주일전 다녀온 동해 원투낚시 후기인데요..
게시물ID : seafishing_39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안다??
추천 : 14
조회수 : 229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6/06 00:20:47
목표는 원투 감성돔 낚시였지만
 
감성돔은 손바닥 사이즈도 안되는 새끼들로만 한 4마리 잡고 복어 두어마리잡고
 
금게? 꺠다시 꽃게? 같은건가 하여간 이상한 게들만 잔뜩 잡고 왔네요.;;
 
그것도 그물도 아니고 원투 묶음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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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한 7시에 시작해서 새벽 한시까지 대략 한 20여마리 잡은거같네여.;;;크기는 대략 제 발이 265이니 씨알도 제법 굵어요..
 
게다가 바로 라면에 넣어서 먹어봤는데 알도 차있고 특히 껍질이 굉장히 연해여 손으로 찢어도 쉽게 찢길정도 살도 많고
 
생선 집에 가져가면 어머님이 싫어하시는데 게를 들고갔더니 무지 좋아하시네요
 
서울갈때까지 게들이 다 살아있어서 정말 싱싱한 게찜을 맛나게 먹었습니다
 
동해권 낚시 가실분들 게 낚시 하러 가셔도 좋을거 같네요
 
참고로 저 위 가득 든 통이 가로 36센치고 게들은 한 2~3겹으로 겹겹히 포게져 있는 상테네요
 
게잡는 도구도 아닌 낚시바늘로 저정도니 그물로 하면 엄청 날듯 하더라고요..
 
시간나면 저도 제대로 그물가지고 게낚시 하러 가고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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