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예약하는데 무척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인낚에서 거의 갈치조황은 보는둥 마는둥 했는데 이렇게 예약이 밀려 있을 줄 은 몰랐어요... 겨우 7톤 배 예약해서 갔지만 배 출렁임도 심하고 너무 좁고... 그리고 제가 갈치낚시 첫 줄조라 초보이지만 어느정도 낚시경력이 있어서 자신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조황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두배 가까운 선비 지불하고 10톤이상 배타고 공해수면 까지 가는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여하튼 큰배든 작은배 여러면에서 다시는 안 갈것 같아요. 저랑은 안맞는 낚시임에 분명 한 것 같니니다. 이건 낚시가 아니라 조업을 하는 느낌이랄 까요 ㅋㅋㅋ 그래도 사진은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