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주말..
아침일찍 집에 들어가는길에 낚시대를 들고 출근하는 쌤을 만났습니다.
샘플링하러 간다는 말에 ㅎㅎ
따라나섭니다 ㅎㅎ
요 몇일째 날씨가 좋네요.. 낮에는 20~25도까지 올라갑니다 ㅎㅎ
차를타고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 ..
주택가 공터에 주차하고 한참을 걸어들어옵니다.
이곳은 바닥이 전부 바위로 되어 있더군요..
걷다보니 눈에 띄는 이녀석 ㅋ
사진 한장 찍고 제자리에 돌려놓습니다.
수심이 제법 나옵니다.
발앞이라도 3~4미터정도...
헐 ㅋ
오늘 대상어는 볼락 종류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 탓일까요 ㅠㅋ
입질이 없네요.
웅덩이를 보니... 흠..ㅋ
먹음직스러운 전복이랑 ㅋㅋ 성게가 보이네요.. ㅋ
수심 1미터정도.....ㅠㅠㅋ
군침만 흘립니다. ㅠ
바위에서 해초를 채집하던 어민이 고기 잡히는 포인트를 알려줍니다...
다시 한참을 걸어갑니다 ㅠㅋ
낮은 동산위에 집이 있네요..
부럽다는 ㅠㅋ
읔... 또다시.. 군침이 ㅠㅋ
팔만 뻗으면 닿을거리에 있네요.. 흐미 ㅠㅋ
일단 사진촬영을 위해서 꺼내봤습니다...
흠.. 자연산 ...
흐미.. 군침돈다...
포인트를 이동하자며 접근해온 쌤이 보더니....
가져갈 수 없다고합니다..
흐미..-_-;;
불법 ㅠㅋ
성게들도 ... 채집불가..ㅠㅋ
포인트를 이동해서 몇마리 잡긴했습니다만... ㅋ
사진을 안찍었네요 ㅋ
놀래미 몇마리 뿐이라 ㅋㅋ
이역시 방생하고... 되돌아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