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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없는 틈을 타 올리는 내 옷 2
게시물ID : selfshot_6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로농
추천 : 35
조회수 : 3955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7/07/23 13:24:23

패게에 올렸을때 어떤 분이 "해외에서도 오유 수시로 봐요~ " 했을때 설마 오빠닝겐이 로밍해갔나 생각했으나

공항와이파이에 의존하며 생존신고를 한 카톡을 확인하고 안심했습니다 

느릿한 해외 와이파이에서 굳이 사진 있는 패착게를 들여다 보진 않겠지 ㅎㅎ 

그나저나 오늘따라 비가 많이 오네요.. 취준을 바라보는 막학기는 비에 두드려 맞는 기분이 듭니다 ㅠㅠ



1. 등 훅 파인 반전 원피스 , 검정 로퍼 - 여의도에서 열렸던 포럼 구경갔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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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록섹 플레어 야상 (허리조절 가능) , 흰 긴팔, 땡땡이 검은색 치마 (무릎길이) , 운동화(기억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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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흰색 자켓 , 자수무늬 셔츠, 유니클로 체크무늬 남색 슬랙스 , 검정로퍼

10.jpg

4. 상하 모두 유니클로... 
   랩 스커트 인듯 하지만 바지입니다. 특이해서 입어봤는데 피팅룸 언니가 너무 잘어울린다고 영업 미소 날리면서 유혹하길래 
   못이긴척 샀습니다 ㅎㅎ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건 역시 친절과 미소 그리고 폭풍칭찬 인것 같아요!

12.jpg

이케 리본으로 스커트를 여며줍니다
13.jpg


그럼...
이만...
출처 옷 : 내 옷장
사진 : 비루한 16g 아이폰 5s
사람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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