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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오랜만에 만난 엄마한테 뺏긴 옷
게시물ID : selfshot_8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지호결혼해줘
추천 : 30
조회수 : 8760회
댓글수 : 90개
등록시간 : 2017/10/04 15: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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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옷이 맘에 드나봐요. 
만나서 아빠도 절 계속 쳐다보시더니 
"딸. 옷 어디서 샀냐. 언제 샀냐" 하시더니 ㅋㅋㅋ 두분이서 얘기한 후 저보고 옷 벗고 가라네요 ㅋㅋㅋ 엥?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아까부터 아빠가 제 옷 얼마주고 샀는지 어디서 샀는지 계속 묻더니만 ....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제 옷이 너무 맘에 든대요. 
잉... ㅋ 두 번 밖에 안 입었는데;_;  엄마가 저보다 훨!씬 날씬해서 더 잘어울릴듯 하네요..
양보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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