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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직접 만드신 옷을 입고 나오셨어요~ 함 봐주세요~ ^^
게시물ID : selfshot_8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옥다름희(가입:2012-12-10 방문:297)
추천 : 35
조회수 : 939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6/19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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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옷을 만든 계기는, 애기한복 만드셔서 자주 광장시장 나가시는데, 생활한복 파는곳에서 이런류를 보셨대요. 너무 맘에 들어 가격을 물어보니 20만원이 훌쩍 넘어 감히 사진 못하시고 한번 만들어 보시겠다며 (평소 제 일자 원피스나, 츄리닝 바지? 같은건 만드세요) 같이 천 끊으러 갔었거든요.
첨앤 동대문종합상가 들어갔는데, 구경하고 있으면 소매냐고 물어보곤 도매만 판매한다고 해서 맘에 드는 천들을 못사고 나왔어요. ㅠㅠ 근데 우연히 이 가게 지나다가 비스무레한 천 보고 들어갔는데, 이 천이 딱 눈에 보이더라구요. 색은 감색이랑, 청색이랑, 둘이 이렇게 섞인게 있었는데, 섞인거랑 청색중에 고민하다 요걸로 했어요. 요런 색이 생활한복에서 많이 쓰이는 색이라 만들면 더 엄마가 원하는 느낌 나실것 같아서요.
요거 사고, 전 애기 한복바지에 넣을 고무줄 사고, 울 신랑 반바지 만들어주신다며 인견 사고... 헤어졌었었어요.

몇일 후 이 옷에 다실 단추랑 브로치 사는거 같이 고르자시며 만났을때 이렇게 입고 나오셨네요. 보자마자 진짜 너무 감탄했어요.
지금까지 엄마 만드신것중에 젤 멋진듯.
엄마에게도 색이 너무 잘 어울리고요.
실제로가 훨 예쁜데, 아무리 필터써도 그 고급짐이 표현이 안되네요. ㅎㅎㅎ

엄마는 양장은 안배우셔서, 양장스타일로 만든 소매를 몇번이나 만들어 입어보고, 뜯고, 다시 수정하고... 그렇게 고생 하셨다며 저보고 양장 배우 라고..;;;

결혼식장에도 입고 가시고, 모임에도 입고가시고... 가시는곳마다 칭찬 들으셔서 요즘 기분 짱 좋으신듯.

저 브로치는 9천원주고 광장시장에서 샀어요. ㅎㅎㅎ
6만원대도 있었고, 2만원대도 있었는데, 너무 비싼듯해서 그냥 말았는데 요거 싸면서 이쁘더라구요. ㅎㅎㅎ

해튼. 울 엄마 짱이시죵?!!!!!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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