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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첫날부터 오늘까지 간단하게 정리해본 정부 행태
게시물ID : sewol_104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ty
추천 : 2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1 00:00:38
고발뉴스 뉴스타파 신문고 팩트티비 등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아이들이 어떻게든 살수 있었던 골든타임 70시간안에
 
민간/군/경찰/행정. 이 네가지를 딱 한곳에서 지휘 통제하고 앙카를 여러군데 설치하고 작업을 일사분란하게 했으면
 
어떻게든 절반의 아이들은 살렸으리라 봅니다.
 
 
여러가지 증언들 막 쏟아지고 있죠?????????
 
다른거 없어요.
 
날씨가 안좋아요. 조류가 너무 빨라요. 파고가 높아요. 시아가 탁해요................... 사실이지만
 
그 모든것이 일사분란한 지휘체계로
 
빠르게 앙카를 설치하고 다이버 생명줄을 연결해서 8~15코스의 앙카만 있었다면 70시간안엔 어떻게든
 
희망을 보았을 것입니다.
 
 
뭐 무능한 정부탓 대통령탓은 다른 오유분들이 맘속에 알아서 하시겠지만
 
 
정말로....... 이건........... 대한민국이 애기들을 다 죽였다고 봅니다.
 
 
주위에서 대기하는 최고 실력을 가진 다이버들이 줄줄이 대기만 하고있엇답니다.
 
왜??? 날씨가 안좋아서????? 파고가 높아서??????????? 그건 둘째 이유입니다.
 
지휘가 안되고 군에서 따로 명령. 경찰에서 따로 명령. 민간에선 둘사이에서 어느쪽 오더가 내려오기만을 기다리지만
 
경찰 군 행정 죄다 혹시나 있을 사고에 책임을 덮어쓸 수 있으니 눈치보기 폭탄돌리기나 하고잇고............
 
 
 
실력있는 다이버들이 자비들여서 사명감가지고 대기했지만 물에도 못들어가본 분이 태반이랍니다.........................
 
 
 
 
얼마전에 박그네가 대통령의 행동이 아닌 영부인의 행동인 위무차원의 방문만 하고 갔죠..............
 
나라 수장이라는 사람이 지휘체계를 잡아주지 않고 그냥 영부인 처럼 위로하고 티비설치해주고........
 
 
하................
 
저도 몇일째 인지 모르겠습니다...... 잠도 안오고 슬퍼오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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