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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과 정부구조단에 고합니다.
게시물ID : sewol_11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영화씨
추천 : 1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1 13:45:33

선장은 당연히 책임이 있고.

해경 초동조치시 구명보트를 띄우지 않은 부분
(띄워 봤자 사람들은 선내에 있어 필요 무의미
했을수도 있었고, 펼쳐진 두개가 해경에서 띄운건지
자동개폐 된건진 확인 안된다고 함)


현장 동영상을 보면 스스로 서있기도 힘든 상황
이였습니다.

총 승선자는 476명.

476명 전원이 밖으로 나왔다면
배의 좌측 테라스에 476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인원이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배가 정상이라도 476명이 좌측 테라스에
모이는건 가능하더라도 그 밀도는 상당합니다.

그럼 배가 기울기 전에 476명이 양쪽,옥상에
나와 있었다 치고. 2개 제외한 구명보트 불능
상태에서 해경을 기다리게 됩니다.

해경이 도착.
해경이 도착 했을때는 이미 배가 상상히 기울어져 
우측 테라스쪽 인원이 좌측으로 몰려있는 상황이 됩니다

배는 기우는 상태 이기때문에 바닥은 평평하지
않았습니다. 
(지하철 바닥에 심한 경사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계단과 바다쪽 난간에 붙어있는 인원을 제외하고는 
미끄러지고 넘어지고 뒹굴고 밀리고 깔리고 물로 등의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때 해경이 도착했고 위의 상황에 처해있는
476명 이라는 인원을 배가 잠기기 전에
구출 해야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뉴스를 통하여 봤을때 
초기 출동했던 해경의 헬기와 보트는 몇대였죠?
(구출후 또 다른 인원을 구출 하려면 구출된인원
안전한 장소에 이동/반복)

배가 잠기고 구출되지 못한 인원이 뛰어내려
구명조끼등에 의지하여 떠있다 하더라도
이런 상황은 완벽한 상황이고 거의 전원 생존 이라
배제하고

잠수부도 출동하고 군함도 출동했는데 
에어포켓이라는것도 알고 있고
(배가 침몰해도 생존자가 있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서해훼리와, 성격이 다른 천안함 사건을 경험했던 나라에서

잠수부와 군병력 군함은 무었을 했고 할수있는 것이 뭐가있고
무엇을 하려 현장에 출동 해있었던 건가요?

배가 잠기기 전 난간이나 중요 위치에 유도줄을
미리 묶어두고 군함등에서 배가 잠기는 데로 
낚시줄 푸는 것처럼 유도줄을 풀며 알고있는
다음 구조작전을 준비 하는것이 군의 초동대처 
아닌가요?

그 많은 병력과 장비가 도착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의미 했습니다. 

언론은 국민들에게 엄청난 병력이 투입됐다
(실상 실질적 작업자는 소수) 
에어포켓이 어디 있고 생존자의 위치는?
생존자의 생존 시간은? 생존자 구출 방식은?
등과 중점적인 선장의 보도만 내보냈습니다.

세월호의 선장외 직원들은 누가 뭐래도
엄청난 참사의 주범이고 안타깝지만 그들이
자리에 가만히 있어라 라고 하지 않았어도

옆으로 기우는 상황과 해경이 최초 도착한 때와
병력 장비를 봤을때 세월호 사고는 불가결한 
대형참사 입니다.

선장과 직원들도 생애 처음으로 맞딱뜨린 상황이라
선내에서 초동조차가 미흡했지만 그것으로 인해
생존자가 더 많을수 있었던 것이 안타깝고

해경,군의 초동조치 미흡으로 인해 더 많은 인원을
구출하지 못한 것도 언론과 정부는 관가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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