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잠도 제대로 못자고 새벽이든 아침이든 눈만 뜨면 새로운 소식 있나 스마트 폰부터 키는게 일상이 된다.
가슴 속이 시커멓게 타들어간다. 마음 속에 울화가... 멍우리가 진다. 답답해 터질 것만 같다.
대통령 바꾼애에게 무릎꿇고 빌고 있는 부모 모습을 보면, 그리고 그 심정을 생각하면 정말 환장할 것 같다... 며칠 동안 대체 얼마나 울었을까....
재수가 지지리도 없는 내 생에 행여나 남아있을까 싶지만... 혹시라도 남아있는 기적이 있다면.... 아니면 내 수명이 단축되더라도, 그 수명이 그들에게... 단 1시간만이라도 더 이어질 수 있다면.... 이런 생각까지 든다... 그 어린 애들이 뭔 잘못일까... ㅆㅂ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