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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초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던건가요..
게시물ID : sewol_12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잇힝-ㅅ-
추천 : 0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2 08:16:2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6873669&isYeonhapFlash=Y

이 기사를 보다보니

미국, 중국, 네덜란드, 일본 등 장비와 전문가들의 현장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원격조종 무인잠수정(Remotely-Operated Vehicle·ROV) 2대와 운용 인력이 전날 오후 사고 해역에 도착해 수중 탐색에 투입됐다.

민관군 합동 수색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엿새째인 21일 오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군 병력과 민간 잠수사들이 수색 및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바닷속 난파선 탐사, 기뢰 제거 등 위험 임무에 활용되는 ROV는 
관측함과 케이블로 연결해 원격 조작하는 방식으로 해저 영상을 전달받아 수중을 탐색한다.

이날 오후에는 또 네덜란드 수상 구난 전문업체인 SMT사의 전문가 3명이 구난 활동에 투입됐다. 

해경은 세월호를 설계·건조한 일본 관계자들에게 사고 수습을 위해 현지로 와달라고 요청했다.

중국에는 바지선 2척과 유압 기중기(크레인) 2대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왜 이제서야 해외전문가들이 오는거죠?
올거면 첫날와서 대책을 상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제 외교적인 보상때문에 힘들겠네요..?

많은 분들이 유속이 심하고 한치 앞도 안보이는 수중상황..
이해합니다. 천안함때처럼 사고나면 안되고.. 당연히 그렇습니다.
가족의 입장에서도 말은 그렇게 해도 정말 그렇게 생각하진 않으실겁니다.
솔직히 저들이 왔어도 첫날 상황은 똑같을수도 있었을겁니다.
정부도 이 사건에서 생존자 구조해서 영웅 만드는게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왔었다면..? if를 생각하며 아쉬워하는게 사람입니다. 
 
저는 겨우 이 사건에 안타까워하면 일부 희망적인 소식에
소위 선동되는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말 그대로 키보드질만 하는 부끄러운 사람이네요..
하지만, 정말 방법이 없었던건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첫날만큼은.. 첫날 오전만큼은 날씨가 좋았다고 봤었는데, 
아쉬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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