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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소유주, 신비의 사진작가 아해
게시물ID : sewol_13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D
추천 : 2
조회수 : 55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4/22 14:10:00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421162409880

전 이거 참을 수가 없는데 어떡하죠?
알려졌다시피 청해진해운은 작년에 7억 8천여만원의 적자가 났고,
사고의 원인 중 상당부분이 돈 때문이었습니다.

노후한 선박을 사들인 것도 돈 때문이요,
무리한 증축도 돈 때문,
화물을 제대로 결박할 수 없었던 것도 돈 때문,
기상이 좋지 않았는데도 무리하게 나간 것도 돈 때문,
선장이며 직원이며 죄다 비정규직, 선장 월급이 270.....
작년 한 해 동안 안전교육에 쓴 돈이 54만 천원.... 선원 한 명당 4,000원이었답니다...

이런 회사의 오너가.......
작년 5월에 프랑스의 마을 하나를 통채로 7억 7천여만원에 구입을 했구요....
미국에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아름다운 부동산을 다수 보유....(그것도 해외 부동산 구입이 불법이었던 시절에 구입한 것들...)
말년에 우아하게 '신비의 사진작가'로 활동....
루브르에 전시... 베르사유 궁에 전시......

하녀에서 이정재가 우아하게 베토벤 피아노를 연주하던 장면을 봤을 때만큼이나 토가 쏠리더군요...

이 사람들, 타인들의 목숨값 피값으로 우아하게 너무나 우아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 너무 화가 나요...........
아름다워지기 위해 소녀들의 피로 목욕했다는 바토리 부인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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