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건이 터진 시점에 제가 보고 느낀건 ' 그래...하루라도 더 늦기전에 생존자를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라는 이런 생각이

 

실종자를 구조해 나간다는 매스컴의 라이브 뉴스를 가슴졸이며 안타깝게보는 나날들이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안타까움을 더해 답답함과 분노가 차오르더니 최근에는 의구심이 더해 지더라구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니 어디서 부터 잘못된건지도 모르겠고 그러던 오늘 제가 저에게 내린 답은 그냥..

 

 

대한민국이라는 큰 배가 세월호라는 느낌이들더라구요.

 

ps: 아니 나라를 대표한다는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다들 조용하고 어느 당을 막론하고 뭐라도 해야될꺼 아니에요?

     다들 그냥 쥐죽은듯 조용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누구말처럼 자기목숨은 자기가 알아서 셀프로 챙겨야되나요?

     그럴려면 왜 대표를 뽑고 그래야되나요?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게 대표 아닌가요?

     욕설은 다들 생각처럼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글은.

      참 욕이 저걸로 나오는 그래서 내 뱉고 쓰고 싶었지만 욕설은 자제했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