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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월호를 대상으로 개수작을 꿈 꾼다는게 어이없다.
게시물ID : sewol_234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그리아이
추천 : 3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1 01:17:27
JTBC 뉴스9을 보고서 느낀 것은 손석희 사장이 사퇴를 각오로 깔 수 있는 것을 모조리 깐 듯하다.
솔직히 박그네의 유가족 코스프레 할머니의 위로 연출 촬영 사실을 까발려 뉴스로 내 보낼지 상상도 못했다.
그저 인터넷에서 이슈화가 되다가 말겠지 했는데 뉴스로 나오는 것을 보고 손석희 사장이 제대로 마음 먹었구나 생각했다.
이 후 계속된 현 정권과 여당에 치명적인 뉴스들을 보고 손석희 사장이 진짜 작심했다는 생각을 재차하게 되었다.
이 쯤되면 국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은 뉴스9를 통해 박그네 짝퉁정권도 손석희 사장을 건들지 못할거라는 느낌까지 받게 되었다.
모든 이슈가 JTBC 뉴스가 보도함으로 시작된다.
이제 시작이라 생각된다.
이로 인해 타 언론도 조금씩 심적 변화가 오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손석희 사장이 앵커로 나오는 JTBC 뉴스9를 보면서 언론인 즉 기자로서 자신들을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이 정도면 자신들의 과오가 단순한 정권의 눈치를 보는 관례가 아니라 쪽팔림으로 다가올만 하다.
예로 sbs 연평도 거주민 인터뷰 이후 세월호 사태를 묻으려한 북한 관련 뉴스가 거의 자취를 감춘 것 처럼 언론 또한 조금씩 자성이 일어나지 않나 조심스레 예상해 본다.
제발 이제 좀 시대에 걸맞는 국가를 만들어 보자!
언론이 바로 서면 나라가 바로 선다.
몇몇 기득권이 국민들을 미개하게 여기지 않게 언론이여 깨어나라!
 
참고로 국민을 미개하게 여기는 기득권들은 작은 콩고물에 놀아나는 언론 또한 미개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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