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으면 가슴이 너무 아프고 계속 분노가 치밀어 올라 그만보고 싶지만

도저히 보는 것을 그만둘 수가 없다

이종인 대표님, 저양반은 영웅이 아니라 인명이 최우선이라는 지극히도 정상적인 가치관으로 달려오신 분인데

그런 사람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시민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해야할 해경놈들이 조폭들이나 할법한 협박질을 거리낌없이 해대다니

도대체 이 정부는 어디까지 썩은 걸까

이렇게까지 썩었나 싶으면 더한 것들이 튀어나오고

도려낼 수는 있을만큼 썩은걸까

지금 봐서는 살이 썩다 못해 녹아내려 악취를 진동할만큼 전체가 썩어버린 것만 같다

 

권력에 목마른 놈들은 권력자의 똥구멍을 빨아대는 일을 멈출수 없다는거 잘 알지만

무엇을 위해 저렇게 인간이기를 포기할만큼 빨아대고 싶은걸까

짧은 생의 영화를 위해?

그것도 아니면 처자를 위해?

아니면 나랑은 아예 종자가 다른 걸까?

 

슬픔을 넘어 절망과 공황이 올것만 같다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는 격언이 계속 생각나서 더욱 더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