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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저리에요..
게시물ID : sewol_35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녀ASKY
추천 : 1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8/26 13:26:52
제가 일하는곳이 아주머니들이 많은 환경이랍니다
얼마전부터 세월호특별법에 관련된 잘못된 내용들을
카톡으로 받아보시고는.. 막연하게 믿으시면서 서로 유가족 욕을하대기 바빴어요..
자식팔아서 팔자고치려한다는둥...
제가 거기에다대고 아니에요! 유가족들이 요구하는건 그게아닙니다!
라고 말할 분위기가 아니어서, (직장이니까요..ㅠ)
계속 말을못했는데,
오늘 지점장님이 점심식사 같이하시면서 얘기를해주셨어요
유가족들은 진상규명말고는 원하는게없는데
즈그들끼리 자기밥그릇챙기려고 난리친다.. 뭐이런식으로 말씀해주셨는데...
안믿으시는건지 이미 이미지가 나빠져서그런지..
이미 다 벌어졌는데 진상규명해서 뭐하냔 반응들이시네요ㅠㅠ
다른이유 다필요없고 본인 일이라도 그렇게말씀하시겠냐고 화낼뻔했어요..
너무 답답해서.. 그냥 주저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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