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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기자 작심발언, 날카로운 비수가 따로 없군요.
게시물ID : sewol_381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깨어나자
추천 : 18
조회수 : 649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4/11/21 16:47:04

 

이상호 “CGV, 박근혜보다 국민이 더 무서워야 영화 틀 것”

“청와대 앉은 기자들, 국민 대신 감시하러 온 것이란 걸 잊는 순간 ‘기레기’ 된다”

 

                                        ▲ 이상호‧안해룡 감독의 다큐멘터리 <다이빙벨> 포스터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는 20일 “다이빙벨은 왜 세월호가 국가 살인인지를 보여주는 영화”라며 “다들 다이빙벨이 실패했다고 알고 계시지만 영화를 보면 언론들이 오보를 낸 거라는 걸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기자는 이날 국민라디오 ‘안진걸의 을(乙)아차차’에 출연해 “해경의 구조실패는 정권 책임론으로 갈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다”며 “그 핵심을 타격하는 다이빙벨이 눈엣가시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자는 또한 “박근혜 대통령보다 국민들이 더 무서워야 CGV가 영화를 틀 것 같다”며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신청한 대관상영마저 거부하고 있는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을 비판했다.

   

                                                            ▲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

 

한편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인 ‘기레기’라는 신조어까지 생긴 현 언론계 행태에 대해 이 기자는 “의사는 칼을 잘못 다루면 사람이 하나 죽지만 기자가 사실을 잘못 전하면 더 큰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세월호 당시 전원구조 오보 같은 것이 바로 그렇다”고 강조했다.

 

이 기자는 이어 “언론은 강자한테 강하고 약자한테 약해야 한다”며 “기자들 자신이 청와대에 왜 앉아있는지 잊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기자는 “거기 가서 대우받으라고, 기자가 잘나서 보내준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감시하기 바쁘니 대신 감시하라고 보낸 것이다. 그걸 잊는 순간 기레기가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국민TV

  

 

쓰레기 방송과 쓰레기 언론은 권력의 나팔수로 전락한지 오래다.

대한민국을 개한망국으로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던 쓰레기 방송과 쓰레기 언론들 세월호 유가족이 실려 나가도 침묵했다. 오죽하면 자국민 304여명이 목숨을 잃었는데도 권력에 빌붙어 딸랑이 짓을 했을까?

 

독일 패망 후 나찌 독일에 3년이라는 짧은 지배기간 동안 이들에 협력했던 프랑스 민족 배반자들 수 만명이 숙청될 때 그 가운데 언론인들이 가장 많았다는 것을 한국 언론인들이 되 새겨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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