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리프트 팩...
게시물ID : sewol_3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옹
추천 : 4
조회수 : 4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18 23:16:17
지금 두개를 메단건데

둘중 하나는 제대로 역활을 못해 누워있는겁니다.

일단 그전에 배가 점차 안으로 들어간다는건


배가 침몰된 상황에서 저렇케 버틸수 있는건

선미에 공기가 있어서 부력으로 유지가 되던게

기상악화와 유속으로인해 

배안 공기가 점차 빠지고 있다는거고요.

즉 배에 물이 차오르며 배가 가라앉는다고

말해야 정확한거죠. 

그속도는 처음에는 느리지만 점차 가속도가 붙어 결국 지금처럼 내리 앉은겁니다.

수심 상황을 보진 않아도 침몰 소식이 나올때까진 대각선을 유지했지만

내일쯤이면 아마 더는 유지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그런데 지금 그걸 막기위해서 공기주머니를 설치 하였다는건데

그게 지금 하나만 지탱하고 있지 나머지 하나는 옆으로 누워있습니다.

이해가 안되시나요. 그럼 저기 공기주머니 모양에 부력을 가진 물체를

줄을 메달라 물밑에서 당겨보세요.
(참고로 저 공기주머니는 밑에 즉 하단부에 줄이 물체와 연결되 있는 구조입다.)

그 줄과 공기주머니 그리고 밑에 물체의 장력이 팽하게 유지가 되며 부력으로

물체를 버틴다면 공기주머니는 서야되는게 맞습니다.

근데 두개중 하나는 누워있네요?

저건 줄이 길어서 그냥 하나는 제대로 유질 해주지 못하는겁니다.

아마 뱃머리가 더 가라앉으면 두개다 서있게 될텐데

그럼 아시게 될겁니다 아님 줄이 아예 길어서 그냥 대충 메달아놨거나요.

지금 솔직히 저걸 너무 안일하게 한다 생각하네요.

그리고 거의 군대서 종종하는 보여주기식 딱 이말이 지금 상황에 

적합하다 할만큼


다이버분들 고생 하시는거 압니다.

저도 다이버 교육을 받으며 수압의 공포를 느껴봤기에
(비록 10미터였지만..)

저분들이 참 목숨 내놓코 하시는구나 싶습니다.

그렇키에 이건 그분들탓이 아닌

국가 행정의 위기시때마다 드러나는 명백한 실수입니다.


책상 행정의 대표적인 실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사람을 실제와 이론은 엄연히 다른데 그것을 허가와 규제 그리고

상부 지시에 의존하여 철밥통 지키기에만 급급하고 

우유를 쏟고 치우기만 급급하다보니 이런 제대로 된 구조가 이루어지지않키에

국민과 우리가 분노하는겁니다.


정말 사소한거지만 체크하고 그냥 가서 침몰된 배만 볼게 아닌

뱃머릭 드러난 부분을 시간때별로 체크해 최소한 공기주머니를 미리 달고

버틸수있는 부력을 계산하고 모든 상황과 지원을 쏟아 부었다면

신은 노력하는 자를 돕는다고

정말 기적이 우리 앞에 있었을지도 모르나

참으로... 지금은 뉴스를 봐도 애통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