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 첫 글을 꼭 세월호 게시판에 쓰고 싶었습니다.
올해에는 반드시 진상규명 해서 유족들과 하늘에 먼저가신 세월호 탑승객들의 원한을 꼭 풀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세월호와 함께 하는걸 유족분 들도 아셔서 조금이나마 기운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전 아직도 프사는 오유에서 받은 사진이에요.
이렇게하면 매일 들어가는 톡에서 보며 기억하고 화장대에 걸어둔 노란리본도 아침 저녁으로 보며 잊지
않을수가 있거든요.
추운겨울이 지나 꼭 우리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이 오길 기도합니다.
온 오프에서 늘 함께 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