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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 선데이 저널] 세월호 관련.. 기사
게시물ID : sewol_44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고양이
추천 : 12
조회수 : 8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13 21: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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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즐겨듣는 팟캐스트에 세월호 관련 기사를..
 
물론 국내 기사는 아니고.. 미국에서 보도된 기사 입니다.
 
혼자 듣기 아까워서 내용을 요약해 올려요.
 
방송인들의 견해가 아니라..
 
미국 [미주 선데이 저널] 의 기사를 소개하는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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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금보험공사 (이하 예보)에서 유병언씨 일가에게,
   [재판관련 제출 서류를 전체 비공개로 할 것]을 요청함
2. 유씨일가가 예보가 제출하라고 요청한 답변서 제출을 계속 연기하며 계속 미루고 있음.
   그런데 예보는 그 연기를 계속 받아들여주고 이 때문에 재판이 자꾸 미뤄지고 있음.
3. 유씨 일가의 미국 내 부동산 여섯개 중, 단 두 개만 가압류했음
   세월호 희생자 보상 및 사후 수습 비용이 엄청나서
   유씨 일가의 전 재산을 다 압류해도 부족하다고 떠들었으면서
   정작 압류는 단 두개만.
4. 예보가 최초에 소송했던 가압류 신청을 예보에서 자진 철회 함.
   그 자친철회한 사이에...
   유씨 일가는 부동산 가압류 처분을 보류 해달라는 신청을 재판부에 제출했고 받아들여짐.
   가압류 자체가 안될수도 있는 상황.
   마치 유씨 일가가 이 신청을 할 기회를 주기 위한 예보의 모양였음.

참고로...
예보가 유씨 일가의 돈을 가압류해서 받으려고 하는 배경은
과거 세모그룹이 두 개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1650만 달러 받았으나
세모그룹이 부도나는 바람에 갚지 못하게 됨.
이 빚을, 예보가 떠안게 되었고, 이것은 국민의 세금으로 부담해야 할 판.
그런데 그 빚을, 10년 동안 가만히 떠안고 있다가
작년 세월호 사고가 터지면서, 이제서야 가압류 신청을 했는데
그 마저도 적극적으로 받아낼 노력을 하지 않고, 재판을 질질 끌고 있음.
돈을 받아야 할 사람이, 빚쟁이를 봐주고 있는 상황.

그러므로 어떤 권력이..
재판을 방해하고,
돈을 받지 못하게 막고 있는게 아니냐.. 하는 의혹이 있음.
시간을 끌면서, 국민들이 세월호를 잊기를 바라는게 아닐까하는.
한국 국내 언론은 
[예보가 유병언 일가의 재산을 되찾아오기 위해 미국 법원에 소송을 냈다.]
라는 사실만 보도했을 뿐
이 비정상 적인 재판 진행과정에 대해서는 일체 보도되지 않음.

과거, 유병언이 도피하며 금수원에 숨어 있을 때
금수원에 걸려있던 플랭카드에 언급된 [김기춘 실장..우리가 남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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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의 내용이 해당 기사의 내용.
 
 
출처 이박사 이작가 이이제이 방송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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