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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이 말하는 최초 사고 시각
게시물ID : sewol_535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리
추천 : 5
조회수 : 38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05 23: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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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구조가 확인되지 않은 이모(17)군의 아버지(47)는 "어제 저녁때 아들과 통화했을 때 안개 때문에 돌아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 학교가 강행한 것 아닌가"라며 "오늘 오전 8시에는 배가 기울었다고 통화도 했다"고 말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416_0012859720&cID=10217&pID=10200


선원 송모 씨 전모 씨 증언


선원 송 모: "승객 배식이 한창 이뤄지고 있던 때부터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 오전 8시 조금 전이었다."

선원 전 모: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 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 창문이 박살 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4/18/0701000000AKR20140418101900054.HTML


존자 이종섭(50)씨의 증언

생존자 이종섭(50)씨의 증언 중 중요한 내용은 세월호가 변침 전 이미 심하게 기울었다는 점이다. 이씨는 지난 2일 제주도에서 기자를 만나 사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자동화물 기사인 이씨의 방은 3층 후미 좌측 뒤에서 두 번째 방(DR-3)이었다. 그는 사고 당시 방에 누워 TV를 보고 있었다. 발이 TV 쪽, 즉 배의 왼쪽을 향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몸이 발 쪽으로 기울었다. 그의 증언이다.

"세월호는 오전 7시 30분부터 식사 시간이다. 자고 있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밥 먹으러 가자고 깨우더라. 나는 그냥 자겠다며 거절하고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본 후 다시 잤다. 그 친구가 밥을 먹고 다시 들어왔다. 그리고 한 10분이나 흘렀나... 8시가 조금 넘어, TV를 보는데 배가 갑자기 기울더라. 야, 야, 이거 뭐냐, 이상하다 해서 바로 밖으로 나왔다."

밖에서 이씨는 바다로 뿌려진 컨테이너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의 오른쪽, 즉 배가 기운 반대 방향으로 올라갔다. 난간대를 잡고 이동했다고 한다. 배의 우측 벽에 기댄 채 시간이 지났다. 첫 안내방송도 이곳에서 들었다.

갑자기 나오느라 휴대전화도 방에 놓고 온 터였다. 옆에 같이 기대고 있던 한 여성으로부터 휴대전화를 빌려 제주도에 있는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배가 이상하다고, 넘어간다고. 하지만 친구는 믿지 않았다. 당시 전화를 받은 정성준씨는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전화가 걸려온 시간은 정확히 8시 45분"이라고 말했다. 정씨의 말이다.

"두 번 전화가 왔다. 첫 전화는 8시 43분. 모르는 번호가 뜨길래 안받았다. 곧 다시 왔다. 받았더니, 종섭이 형님이더라. 난데없이 큰 일 났다고, 배 넘어간다고 하길래, 앞에 있는 시계를 봤다. 8시 45분이었다. '아, 배 들어올 시간인데 장난하지 마쇼' 했다."

4월 16일 오전 8시 45분은 아직 세월호가 변침하기 전 시간이다. 해양수산부가 공개한 세월호의 항적기록에 따르면 공식 변침 시간은 8시 49분이다. 생존자 이씨와 그의 친구 정씨의 증언은 변침 전부터 배가 비정상적으로 기울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마이뉴스 이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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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이 8시 전후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고,
이에 부합되는 생존자들의 증언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로는 8시 49분 세월호가 외력을 받아 침몰했고, 사고 순간까지 세월호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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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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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쇠렌 키르케고르 말에 의하면 우리 중 누군가는 분명 속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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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수사대 자로의 말에 의하면 우리 중 누군가는 분명 프락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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