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되뇌고 더없이 애틋한…제주서 만난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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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41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1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2/23 11:02:35

막상 끼끼를 데리고 제주도로 가겠다고 결정을 해놓고는 걱정이 많았습니다. 어디를 가서 뭘 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

먼저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아이들이 가려던 수학여행 코스를 알아봤습니다. 단원고 홈페이지에 그때 가정통신문이 아직 남아 있더군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에 간 끼끼. 4월 16일 제주도에 도착했다면 단원고 아이들이 가장 먼저 찾았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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