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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에 뚫린 126개의 구멍. 필요했던 이유가 따로 있었나?
게시물ID : sewol_546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월호1,100일
추천 : 12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7/03/23 19:46:42
결론적으로 인양과는 무관한 126개의 구멍들.
 
뉴스공장 들어보니 2015년  인양업체 입찰에 참가한 7개 컨소시엄 중에서
세계적인 기업들은 현재 세월호가 인양되고 있는 선체 아래 설치된 리프팅 빔을 끌어올려
반잠수식 선박에 얹는 텐덤리프팅(Tandem lifting) 방식을 제안.
 
반면 상하이샐비지는 세월호 내부 탱크에 공기를 넣고 외부에 에어백 등을 설치해 부력을 확보하고서
해상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플로팅 독에 싣는 인양 방식 제안.
 
네덜란드 기업 등은 풍부한 경험이 있었고
상하이샐비지는 해상에서 대형선박을 인양한 경험이 없었슴. 
 
총 예산 1,000억, 선정기준은 기술력85% 가격15%.
상하이샐비지는 851억,  여타 컨소시움은 900억 중 후반에 입찰함.
기술력 부분에서  평가위원들은 상하이샐비지에 낮은점수를 줬다고 증언.
최종결과는 가격이 낮은 이유로 상하이샐비지 선정.
 
업체 선정 당시 유족들이 인양업체 선정과정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해수부 거절.
 
하지만 상하이샐비지의 플로팅 독 방식 실패하고  
2016. 11월 인양 방식을 텐덤 리프팅(Tandem lifting) 방식으로 변경.
그 사이에 인양을 위한 비용 약 100억 증가 (다른 기업이 담당)
결과적으로 비용은 비슷해졌고 기간만 늘어남.
 
오늘 밝혀진 인양방식과 무관한 선체에 남겨진 126개의 구멍.
 
구멍을 통해 밤에만 잠수했던 중국인 잠수부들은 뭘 했을까?
한국인 잠수부는 제외하고, 중국인 잠수부만 잠수하게 하고
낮 시간에는 잠수하지 않고, 밤에만 잠수한 이유가 뭘까?  SBS 그것이 알고싶다
 
 
텐덤리프팅 = 재킹바지선
 
출항, 침몰에서 인양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한 점 의혹이 없도록 모든 것을 조사해야 한다.
 
잘못된 부분은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TBS김어준의 뉴스공장, JTBC 뉴스룸, SBS 그것이 알고싶다 를 종합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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