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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진실을 보겠다는 건지 궁금합니다.
게시물ID : sewol_54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탈로그
추천 : 4
조회수 : 49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29 14:58:00

근본적으로 세월호 사고는

1. 안전불감증과 그런 안전불감증을 제어하지 못한 제도적인 측면의 연속된 누적의 결과.

2. 대통령이란 자의 사고대책 무관심으로 인한 피해 증가.

이 두가지로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가지에 대해서 집중을 했어야 하는데, 잠수함 음모론으로 이런 중요한 일들이 다 가려졌습니다.

애초에 세월호는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과 걱정을 받고 있었습니다.

세월X 동영상을 만든 제작자의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이런 취지의 덧글을 좀 적었더니 제가 차단당했더군요. 욕설을 적은 것도 아닙니다.

세월호 인양을 저는 굉장히 지지합니다. 왜냐하면, 세월호를 인양해야만.

근본적으로 어떤 안전불감증이 세월호의 전복을 야기시켰고, 그 것을 가능케한 배경사항은 어느 것인지, 어느 것을 해양관련 법규에 추가하고,
재발을 방지해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대체 진실이란게 무엇인지? 여기서 진실이라면 박근혜가 7시간동안 뭘 했는지밖에 없습니다.

과학은 아니라는 결과가 나오면 최소한 아니라는 말은 할줄 압니다. 그런 측면에서 김관묵 교수가 잠수함이 아니라면 해군에 사과하겠다고 말을 한 것일테구요.

도대체 계속 잠수함 음모론을 끌어서 얻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적 관심은 애초에 지대했고, 누구나 잘 수습되길 염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관심에 잠수함 음모론이란 가설을 들고와서 대폭 이슈화 시켜놓고는, 물리법칙도 위배하는 근거로 반대의견자들의 의견은 친위대에 맡겨버리고. 후원금도 받았다고 봤습니다.

애초에 세월호 인양은 국정상황이 어느정도 정리되는 순간 당연한 수순이었고요.

이 합리적인 의심이란 것이 저는 오히려 디코이 역할로 국민들의 시선을 돌려서 서로 분열시키는 것을 지켜본 봐.
개인적으로 오히려 세월X를 만든 제작자의 본질이 의심이 됩니다.

잠수함이냐 아니냐. 잠수함이냐 아니냐. 지난 날동안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야기한건 이 것밖에 없습니다.
비이성적인 정치적 감정싸움을 만들었을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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