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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 방식 변경…펜스 테두리부터
게시물ID : sewol_55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4
조회수 : 1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9 12:22:33

잠수시간 많이 확보되는 22일 소조기 집중 진행


캡처.PNG

세월호 침몰해역에서 진행중인 수중수색 절차가 바뀐다.

19일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4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침몰해역 수중수색 방식을 마지막 단계인 펜스 테두리 수색부터 먼저 실시할 예정이다.

상하이샐비지가 담당하고 있는 수중수색은 당초 1단계 일반구역 수색, 2단계 특별구역 수색, 3단계 소나(음파탐지기) 수색, 4단계 펜스 테두리 앞 1.5m 수색으로 마무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색방식을 펜스 테두리 앞 3.2m를 먼저 수색한 뒤 소나 수색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이에 대해 수습본부는 "소나 수색은 물때와 관계없이 진행되나 펜스 테두리 앞 수색은 잠수사가 수색하므로 잠수시간이 많이 확보되는 22일 무렵 소조기에 먼저 진행하는 것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펜스 테두리 앞 수색은 별도 수색용 프레임 없이 진행하려 했으나 폭 3.2m의 기존 수색용 프레임을 활용해 수색할 방침이다.

현재 사고해역에는 가로 200m, 세로 160m, 높이 3m의 유실방지 펜스가 지난해 4월 설치됐으며 수색팀은 이를 40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침몰해역 수중수색 과정에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이 단원고 고창석 교사(사고 당시 40세)로 확인되면서 미수습자 가족들은 유실 가능성이 높다며 수중수색 방식 개선을 요구해 왔다. 

출처 http://news1.kr/articles/?2998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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