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개 단체 및 개인 규탄 입장문 발표.. KBS "의도적인 것 아니다"
[오마이뉴스 글:유지영, 편집:곽우신]
KBS <추적60분>이 지난 4월 12일 방송한 '세월호, 1091일만의 귀환' 편에 4.16연대 미디어위원회(아래 미디어위원회)에서 제작한 영상을 사전 동의 및 출처 표기 없이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디어위원회 측은 지난 9일, 독립 제작자 개인 및 단체 152곳과 함께 입장문을 내고 KBS에 재발 방지 및 사과를 요구했다.